하이 에이전시(high agency)는 새로운 생각인가. 2026-10-08 나는 조지 맥(George Mack)이 2025-03-23에 올린 「High Agency」를 한국어로 옮겼다. 옮기고 보니 새 생각이 아니었다. 불가능하다는 말을 결론으로 받지 않는다. 방법을 몰라도 목표부터 세운다. 계획이 막히면 다른 계획으로 간다. 1937년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에 쓴 뼈대다.
새 생각인지는 더 물을 이유가 없다. 질문을 바꾼다. 이 계보의 책에서 무엇을 가져가야 하는가.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답은 이렇다. 하이 에이전시는 힐에서 밥 프록터(Bob Proctor)로 이어지는 성공학의 새 포장이다. 내 어림으로 이 계보의 책은 50~70%가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해 얻은 값진 통찰이다. 나머지는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는데요?”라는 질문을 피하려고 넣은 문장이다.
둘을 가르는 기준도 그 질문 하나다. 답이 남이 확인할 수 있는 행동이면 가져간다. 답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면 버린다.
성공학은 성공한 사람을 관찰한 기록이다#
성공학의 방법은 관찰이다. 성공한 사람을 보고 공통점을 적는다. 1859년 새뮤얼 스마일스(Samuel Smiles)의 『자조론(Self-Help)』은 가난에서 스스로 배워 올라선 사람들을 다룬 1845년 강연에서 나왔다. 힐은 서문에서 500명이 넘는 아주 부유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꼼꼼히 분석했다고 썼다. 1989년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첫머리에서 1776년 이후 미국에서 나온 성공 문헌을 깊이 연구했다고 밝혔다.
코비가 정리한 200년은 이 장르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에 따르면 처음 150년 남짓의 성공 문헌은 성실, 겸손, 용기, 정의 같은 성품을 다뤘다. 1차 세계대전 직후부터는 무게가 성격과 이미지, 처세 기법으로 옮겨 갔다. 관찰 대상이 기업으로 바뀌어도 방법은 같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1982)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2001)가 그렇게 쓰였다.
2026-02 나는 도리스 메르틴(Doris Märtin)의 『아비투스』(2019, 한국어판 2020)를 읽었다. 제목은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의 개념에서 왔다. 아비투스는 사회적 조건이 사람에게 새긴 습관이다. 생각하는 방식과 취향도 여기에 든다. 메르틴은 상류층이 가진 것을 일곱 가지 자본으로 나눈다.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 자본이다.
이 관찰에서 나온 통찰은 값지다. 성공한 사람들을 오래 보면 실제로 그런 공통점이 보인다. 내가 이 계보의 절반 이상을 존중하는 이유다. 관찰에는 한계도 있다. 관찰은 도착한 사람이 가진 것을 적는다. 거기까지 가는 길은 적지 않는다.
메르틴의 일곱 자본은 상류층이 가진 것의 목록이다. 지금 그것을 갖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얻는지는 다른 질문이다. 관찰로 뽑은 공통점은 결과를 보장하지도 않는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가 위대하다고 고른 11개 기업 가운데 패니메이(Fannie Mae)는 2008-09 미국 정부의 관리에 들어갔다. 서킷 시티(Circuit City)는 2008-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공통점을 갖춘 것과 그 공통점을 만드는 길을 아는 것은 다르다. 이 장르가 적는 것은 앞의 것이다. 이 장르가 파는 것은 뒤의 것이다.
성공학 책은 성공학 책으로 성공한 사람이 쓴다#
이 장르의 근본 문제는 쓰는 사람에 있다. 성공학 책을 쓴 사람은 대개 관찰 대상이 아니다. 스마일스는 의사와 언론인으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1845년부터는 철도 회사의 사무 책임자로 일했다. 그를 유명 인사로 만든 것은 『자조론』이다.
힐이 번 돈은 주로 책 인세, 강연, 잡지, 통신 강좌에서 나왔다. 그가 벌인 다른 사업은 수배와 고발로 끝났다. 메르틴은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이자 강연자다.
이들의 성공은 성공학 책과 강연 자체다. 성공학 책을 써서 성공학 책으로 성공했다. 성공학 밖에서 먼저 크게 성공한 성공학 저자는 내가 아는 한 드물다. 통계가 아니라 내 관찰이다.
내가 보기에 성공한 사람은 이런 책을 잘 쓰지 않는다. 일하느라 쓸 시간이 없어서다. 쓰더라도 대개 말년에 회고록을 쓴다. 그 동기를 나는 이름을 남기려는 마음으로 본다.
앤드루 카네기(Andrew Carnegie)는 사업에서 물러난 뒤 회고를 적기 시작했다. 자서전은 그가 1919년 죽은 이듬해에 나왔다. 샘 월턴(Sam Walton)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는 암 투병 중에 쓰였다. 이 책은 그가 1992년 죽은 뒤에 나왔다. 필 나이트(Phil Knight)는 78세인 2016년에 『슈독(Shoe Dog)』을 냈다. 빌 게이츠(Bill Gates)는 69세인 2025년에 회고록 『소스 코드(Source Code)』를 냈다.
이 책들의 중심은 “나는 이렇게 했다”다.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방법을 파는 책을 쓰면 사정이 다르다. 방법이 들어갈 자리를 다른 문장이 채운다. 방법을 모르면서 방법을 파는 저자를 나는 사기꾼으로 본다. 내가 보기에 이 장르 저자의 대부분이 여기에 든다.
나는 2025-07~08에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와 『밥 프록터 부의 확신』을 읽었다. 두 책 모두 내용의 70%는 존중한다.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에 대한 통찰이 실제로 들어 있다. 나머지 30%는 근거가 없다. 비판 없이 읽는 사람에게 그 30%는 독이다. 어느 문장이 어느 쪽인지는 독자가 스스로 가려야 한다.
나폴레온 힐 — 계획은 가져가고 자기암시는 버린다#
힐의 책에는 지금 읽어도 쓸 만한 행동 규칙이 있다. 제7장 ‘조직적 계획(Organized Planning)’이 대표적이다. 힐은 첫 계획이 통하지 않으면 새 계획으로 바꾸라고 쓴다. 새 계획도 실패하면 또 바꾼다. 통하는 계획을 찾을 때까지 이를 되풀이한다.
힐은 대부분의 사람이 실패하는 자리가 바로 여기라고 적는다. 실패한 계획을 대신할 새 계획을 만드는 끈기가 없어서다. 제2장의 넷째 단계도 같은 쪽이다. 열망을 이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고 한다. 준비가 됐든 안 됐든 그 계획을 당장 시작하라고 한다.
같은 책에서 가져갈 규칙을 더 꼽으면 이렇다.
- 전문 지식(제5장): 일반 지식은 양이 아무리 많아도 돈을 버는 데 거의 쓸모가 없다. 쓸모 있는 것은 목표에 맞춘 전문 지식이다.
- 마스터마인드(제10장): 둘 이상의 사람이 한 목표를 위해 지식과 노력을 맞추는 협력이다. 제7장은 모든 계획을 이 모임의 점검과 승인에 부치라고 한다.
- 끈기(제9장): 계획이 막혀도 멈추지 않는다.
모두 남이 보고 확인할 수 있는 행동이다. 계획을 세웠는지, 바꿨는지, 누구와 점검했는지 알 수 있다. 힐이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뽑았다는 공통점 가운데 이 부분은 오늘의 창업자에게도 들어맞는다.
같은 책의 다른 장은 결이 다르다. 제1장은 부가 마음의 상태와 확고한 목적에서 시작한다고 쓴다. 거기에 “힘든 일은 거의 또는 전혀 없이”를 붙인다. 제2장 ‘열망(Desire)’의 여섯째 단계는 원하는 돈의 액수를 적은 글을 하루 두 번 소리 내어 읽으라고 한다. 읽을 때는 그 돈을 이미 가진 자신을 보고 느끼고 믿으라고 한다. 제4장 ‘자기암시(Auto-Suggestion)’는 이 단계가 열망을 잠재의식에 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뒤로 갈수록 더하다. 제11장의 제목은 ‘성 에너지 전환의 신비(The Mystery of Sex Transmutation)’다. 성 에너지를 다른 일로 돌리면 사람이 천재의 자리에 오른다는 장이다. 제14장 ‘육감(The Sixth Sense)’에서 힐은 에머슨, 링컨, 에디슨, 다윈, 카네기를 비롯한 아홉 사람과 상상 속 회의를 열었다고 쓴다. 그 아홉을 ‘보이지 않는 조언자들(Invisible Counselors)’이라고 불렀다.
서문은 책의 핵심 비밀이 책에 백 번 이상 나오지만 이름은 대지 않았다고 말한다. 준비된 사람만 그 비밀을 알아본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확인할 길이 없다. 그 돈을 이미 가졌다고 믿었는지, 성 에너지를 돌렸는지는 누구도 점검하지 못한다.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믿음이 모자랐다는 설명이 남는다. 이 설명은 반박되지 않는다. 책을 판 사람에게는 책임이 돌아오지 않는다.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1937) | 내 판정 |
|---|---|
| 제7장 조직적 계획 — 실패한 계획은 새 계획으로 바꾼다 | 가져간다 |
| 제5장 전문 지식 · 제10장 마스터마인드 · 제9장 끈기 | 가져간다 |
| 제1장 부는 마음의 상태에서 시작한다, “힘든 일은 거의 또는 전혀 없이” | 버린다 |
| 제2장 여섯째 단계와 제4장 자기암시 — 돈을 이미 가진 자신을 보고 느끼고 믿어라 | 버린다 |
| 제11장 성 에너지 전환 · 제14장 상상 속 조언자 회의 · 서문의 이름 없는 비밀 | 버린다 |
힐이 이 책의 출처로 내세운 이야기도 같은 쪽에 놓인다. 힐은 1908년 카네기가 성공의 원리를 정리하라고 권했다고 썼다. 이 이야기는 힐 자신의 글 밖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나는 힐을 사기꾼으로 본다. 그 근거인 이력은 카네기 일화의 검증과 함께 맨 아래 주의 절에 모았다.
밥 프록터의 C형 목표 — 질문은 맞고 답은 비었다#
밥 프록터(1934~2022)는 1961년부터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공부했다. 그 뒤 평생 그 책을 가르쳤다. 1968~1973년에는 얼 나이팅게일(Earl Nightingale)의 회사 나이팅게일-코넌트(Nightingale-Conant)에서 일했다. 그 뒤 자기 세미나 회사를 차렸다. 2006년 영화 「시크릿(The Secret)」에 나와 이름이 퍼졌다.
그가 남긴 가장 쓸 만한 도구는 목표를 세 종류로 나누는 틀이다. 아래 정의는 프록터 갤러거 연구소(Proctor Gallagher Institute)의 샌디 갤러거(Sandy Gallagher)가 정리한 것이다.
| 유형 | 정의 |
|---|---|
| A형 목표 | 이미 이뤄 본 것. 사람을 한계 너머로 뻗게 하지 않는다 |
| B형 목표 | 이뤄 본 적은 없지만 조금 더 애쓰면 닿을 수 있다고 아는 것 |
| C형 목표 | 판타지 같은 목표. 사람을 한계 너머로 뻗게 한다. 익숙한 영역 밖으로 멀리 데려간다 |
정의에서 사람을 한계 너머로 뻗게 하는 것은 C형이다. 연구소의 다른 글은 C형 목표를 어떻게 닿을지는 전혀 모르지만 닿으리라는 것은 아는 목표로 설명한다. 나는 A형과 B형을 하는 법을 이미 아는 일로 읽는다. 이 틀이 던지는 질문은 맞다. 지금 세운 목표는 방법을 아는 목표인가, 모르는 목표인가. 사람이 자라는 자리는 방법을 모르는 목표 쪽에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해서 얻은 통찰로는 이 틀이 힐의 어느 장보다 정확하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C형 목표를 어떻게 이루는가.
프록터가 쓴 목표 안내서는 이렇게 답한다. 어떻게 얻을지 몰라도 된다. 얻는 방법을 이미 안다면 그것은 가치 있는 목표가 아니다. 이미 그 목표를 가진 자신을 마음의 화면에 그린 채 진지하게 원해야 한다.
2007년 ABC 「나이트라인」 인터뷰에서 그는 더 분명하게 말했다. 진행자가 『시크릿』의 한 줄 “방법은 창조 과정에서 당신의 몫이 아니다”를 읽자, 프록터는 그 말을 백 퍼센트 믿는다고 답했다. 방법은 한 걸음씩 주어진다는 것이다. 누가 주느냐는 물음에는 우리가 끌어당기는 것이라고 답했다. 무한한 지성(Infinite Intelligence)과 영, 우주에서 온다는 것이다.
그가 행동을 빼지는 않았다.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는 물론 해야 한다고 답했다. 앉아서 생각만 하면 다 된다고 여기는 사람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라고도 했다. 그에게 행동이 나오는 자리는 믿음이다. 청한 뒤 믿으면 진동이 바뀌어 행동으로 옮겨 가게 된다고 그는 말했다. 다음 단계로는 저절로 이끌려 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의 정체다. “그래서 그 C형 목표를 어떻게 이루는데요?”에 대한 답이 아니라 답을 피하는 문장이다. 방법을 아는 사람은 그 자리에 방법을 적는다. 이 책들은 그 자리에 믿음을 적었다. 나는 그들도 방법을 몰랐다고 본다.
모른다고 쓰면 책은 팔리지 않는다. “방법은 당신의 몫이 아니다”라고 쓰면 방법을 모르는 모든 사람이 독자가 된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그 시장의 크기를 말하는 문장이다.
프록터는 같은 인터뷰에서 자신을 “세일즈맨”이자 “사업가”, “교사”로 본다고 말했다.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돈을 버는 가장 나쁜 방법이라고도 했다. 돈은 일이 아니라 남에게 주는 서비스로 번다는 뜻이었다. 내가 보기에 그가 판 서비스는 이 문장들이다. 나는 프록터도 사기꾼으로 본다. 그가 판 방식은 맨 아래 주의 절에 적었다.
하이 에이전시 — 같은 뼈대에 입힌 공학의 언어#
맥은 이 개념을 수학자 에릭 와인스타인(Eric Weinstein)의 방송 대답에서 처음 들었다고 밝힌다. 2016-01-13 「팀 페리스 쇼(The Tim Ferriss Show)」 131회에서 와인스타인은 이 말을 지나가듯 꺼냈다. 페리스가 뜻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으면 거기서 대화가 끝나는가, 그 말을 돌아갈 두 번째 대화가 머릿속에서 시작되는가.
2018-11-29 맥은 이 방송을 들은 뒤로 2년 동안 매주 이 개념을 생각했다고 썼다. 2024-12-21 샘 올트먼(Sam Altman)은 “you can just do things(그냥 하면 된다)” 한 줄을 올렸다. 나는 이 문장을 “누구나 할 수 있다”의 새 번역으로 읽는다. 2025-03-23 맥이 「High Agency」를 올렸다.
하이 에이전시의 문장을 힐·프록터의 문장 옆에 놓으면 뼈대가 겹친다.
| 힐·프록터 | 하이 에이전시 |
|---|---|
| 실패한 계획은 새 계획으로 바꾼다 (힐 1937) |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으면 머릿속에서 그 말을 돌아갈 두 번째 대화가 시작되는가 (와인스타인) |
| 하는 법을 모르는 일을 목표로 세운다 (프록터) | 문제가 물리법칙을 어기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가 아니다 (맥 2025) |
| 마스터마인드 — 둘 이상이 한 목표에 지식과 노력을 맞춘다 (힐 1937) |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 아는 사람 가운데 가장 똑똑한 사람들을 모아 막힌 문제를 말한다 (맥 2025) |
| 책에 백 번 이상 나오지만 이름은 대지 않은 비밀 (힐 1937) | 하이 에이전시는 보면 안다. 처음 알았을 때 숨겨진 비밀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맥 2025) |
내 어림으로 둘은 30~50%가 겹친다. 내가 읽은 하이 에이전시 글들은 힐이나 프록터를 출처로 들지 않는다. 둘을 한 계보로 묶는 것은 내 판단이다. 나는 하이 에이전시를 성공학 계보의 가장 최근 칸에 넣는다.
옛것에 새 이름을 붙였다는 지적은 다른 쪽에서도 나왔다. 심리학자 캐서린 그리너웨이(Katharine Greenaway)는 하이 에이전시를 심리학이 수십 년 연구해 온 여러 특성을 한데 묶은 말로 본다(2025-03-04). 통제감, 숙달감, 효능감 같은 특성이다. 테크 업계의 하이 에이전시는 이 개념들을 빌려 편리한 포장 하나에 싼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쓴다. 그가 가리키는 옛것은 심리학의 개념이다. 내가 가리키는 옛것은 힐과 프록터의 책이다.
새것도 있다. 하이 에이전시는 잠재의식과 자기암시를 걷어냈다. 그 자리에 실험의 언어를 넣었다. 맥은 결정을 실험으로 바꾸라고 쓴다. 뉴욕으로 가는 쪽이 60%, 남는 쪽이 40% 낫다고 보면 일단 표를 끊어 그 가설을 검증하라는 것이다.
4부의 연습은 일곱 단계짜리 절차다. 중요한 가치를 적는다. 그 가치를 행동으로 보여 줄 방법 10가지를 적는다. 하나를 골라 세부 단계를 적는다. 지금 실행한다. 다음 날 또 한다.
살아 있음을 느끼라는 여섯째 단계를 빼면 모두 손으로 하는 일이다. 이 부분은 힐의 계획 장보다 구체적이다.
버릴 문장은 맥의 글 서두에 있다. 맥은 이 개념을 정의가 아니라 “보면 안다”로 연다. 포르노그래피를 정의하는 대신 그렇게 쓴 대법관 포터 스튜어트(Potter Stewart)의 말을 빌린다. 명료한 사고, 행동 편향, 비동조성이라는 세 가지 스킬과 알아보는 신호들은 그 뒤에 나온다. 그래도 글이 먼저 세우는 기준은 알아봄이다. 알아봄에서는 누가 하이 에이전시인지 보는 사람이 정한다.
“물리법칙을 어기지 않으면 풀 수 있다”도 같은 쪽이다. 맥이 든 예는 1961년 클로드 섀넌(Claude Shannon)과 에드 소프(Ed Thorp)가 만든 룰렛 예측용 웨어러블 컴퓨터다. 물리법칙은 문제를 푸는 일이 가능한지만 말한다. 지금의 내가, 지금의 돈과 시간으로 풀 수 있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섀넌은 정보 이론을 만든 사람이다. 이 문장에서 “그래서 어떻게?”의 답은 섀넌처럼 하라는 것이다.
하이 에이전시를 쓴 사람들은 그 글 말고 무엇을 했나#
힐과 프록터에게 한 질문을 하이 에이전시를 쓴 세 사람에게도 한다. 결과는 힐과 프록터보다 낫다.
- 에릭 와인스타인: 하버드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92). 피터 틸(Peter Thiel)의 투자사 틸 캐피털(Thiel Capital)에서 매니징 디렉터로 일했다. 하이 에이전시에 관한 책은 쓰지 않았다. 이 말과 관련해 내가 찾은 그의 기록은 이 방송 대답이다.
- 조지 맥: 광고와 마케팅 일을 했다. 스티븐 바틀렛(Steven Bartlett)의 광고 회사 소셜 체인(Social Chain)에서 일한 뒤 마케팅 대행사 멀티플라이(Multiply)를 공동 창업했다. 광고 브랜드 겸 대행사인 디 애드 프로페서(The Ad Professor)를 운영한다. 「High Agency」의 영국·영연방 출판권은 2025-06 경매 끝에 바틀렛의 회사 플라이트스토리(FlightStory)가 따냈다. 바틀렛은 맥을 자기 이전 회사의 팀원으로 소개했다. 2026-10-14 현재 출판사 공지와 서점 목록에서 이 책의 출간일을 찾지 못했다.
- 케이트 홀(Cate Hall): 「How to be more agentic」(2024-01-10)을 쓴 변호사 출신이다. 2016년 여성 포커 선수 1위(GPI Female Player of the Year)에 올랐다. 코로나 백신 스타트업 알베아(Alvea)의 최고운영책임자(COO)였다. 알베아는 2023-10 사업을 접으면서 남은 돈을 투자자에게 돌려줬다. 2024-06 연구 재단 아스테라 연구소(Astera Institute)의 최고경영자를 맡았다. 2025-10-30 그해 말에 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세 사람 모두 글 밖에서 확인되는 이력이 있다. 존중할 부분이다. 힐이 글 밖에서 벌인 사업은 수배와 고발로 끝났다. 프록터의 글 밖 사업은 실적을 확인할 독립 자료가 없다.
비판할 부분도 있다. 맥의 본업은 사람을 움직이는 문장을 만드는 광고다. 그의 뉴스레터 독자는 그의 대행사가 고객을 찾는 통로이기도 하다. 「High Agency」가 퍼진 데에는 그 기술도 들어 있다고 나는 본다.
가장 정직한 문장은 출발점에 있었다. 같은 방송에서 와인스타인은 하이 에이전시와 창의적 발견의 길을 갈 사람들을 위한 교육 구조를 따로 만들자고 했다. 함께 받아들일 사실도 말했다. “우리는 전문성을 가르치는 법은 안다. 창의성과 천재성을 가르치는 법은 모른다.”
페리스가 하이 에이전시를 기를 방법을 묻자 그는 그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고 답했다. 모자란 것은 그들이 한곳에 모이는 일이라고 했다. 나는 이것을 “그래서 어떻게?”에 대한 정직한 답, “모른다”로 읽는다.
기르는 법이라는 빈칸을 맥의 글은 두 가지로 채웠다. 하나는 4부의 연습처럼 손으로 하는 절차다. 다른 하나는 “보면 안다”다. 앞의 것은 가져간다. 뒤의 것은 버린다.
가르는 질문 — 그래서 어떻게?#
힐, 프록터, 하이 에이전시의 문장을 같은 질문 앞에 세우면 갈린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하는데요?” 아래 표에서 ‘가져간다’는 그 답이 남이 확인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뜻이다. ‘버린다’는 그 답이 원함, 믿음, 알아봄 같은 내면 상태라는 뜻이다.
| 문장 | 출처 | “그래서 어떻게?”의 답 | 판정 |
|---|---|---|---|
| 실패한 계획은 새 계획으로 바꾼다 | 힐 1937, 제7장 | 계획을 다시 쓴다 | 가져간다 |
| 둘 이상이 한 목표에 지식과 노력을 맞춘다 | 힐 1937, 제7장·제10장 | 사람을 모아 계획을 점검받는다 | 가져간다 |
| 돈을 이미 가진 자신을 보고 느끼고 믿어라 | 힐 1937, 제2장 | 믿는다 | 버린다 |
| 하는 법을 모르는 일을 목표로 세운다 | 프록터, C형 목표 | 방법을 모르는 목표를 하나 적는다 | 가져간다 |
| 어떻게 얻을지 몰라도 된다, 방법은 당신의 몫이 아니다 | 프록터, 목표 안내서 · 「나이트라인」 2007 | 진지하게 원한다 | 버린다 |
| 가치 하나를 구체 행동 10개로 바꾼 뒤 하나를 지금 실행한다 | 맥 2025, 4부 연습 | 목록을 쓴 뒤 실행한다 | 가져간다 |
| 하이 에이전시는 보면 안다 | 맥 2025, 서두 | 알아본다 | 버린다 |
가져가는 문장은 지루하다. 계획을 고쳐 쓰라는 말, 목록을 만들라는 말이다. 버리는 문장은 신난다. 믿기만 하면 된다. 보면 안다. 책은 신나는 문장으로 팔린다.
표의 넷째 열은 독자가 채운다. 저자는 채워 주지 않는다. 채우는 순간 신나는 문장이 지워지기 때문이다.
반론#
반론 1 — 믿음이 끈기를 만든다#
“간절함 없이는 실패한 계획을 다섯 번씩 바꾸지 못한다. 열망은 계획을 굴리는 연료다. 30%라고 버린 문장이 70%를 움직인다.”
맞는 말이다. 힐도 같은 순서로 쓴다. 제2장에서 그는 바라기만 해서는 부가 오지 않는다고 적는다. 그가 부의 조건으로 꼽은 것은 집착에 가까운 열망, 구체적인 방법을 세운 계획,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끈기다. 이 문장에서 열망은 계획의 연료다.
버리는 것은 열망이 아니라 열망만으로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같은 책 제1장의 “힘든 일은 거의 또는 전혀 없이”가 그 주장이다. 프록터의 “방법은 몰라도 된다”도 같은 주장이다. 열망은 계획을 미는 연료로만 가져간다.
반론 2 — 성공한 사람도 책을 쓴다#
“벤 호로위츠(Ben Horowitz)는 회사를 키워 판 뒤 『하드씽(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2014)을 썼다. 케이트 홀도 이력이 단단하다. 성공한 사람이 쓴 성공 책도 있다.”
호로위츠는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 등과 함께 라우드클라우드(Loudcloud)를 세웠다. 이 회사는 2002년 옵스웨어(Opsware)가 됐다. HP는 2007년 옵스웨어를 약 16억 달러에 샀다. 그의 책 서문은 어려운 일에는 공식이 없다고 말한다. 경영서와 자기계발서가 처방이 없는 문제에 처방을 주려 한다는 비판도 같은 서문에 있다.
피터 틸(Peter Thiel)의 『제로 투 원(Zero to One)』(2014) 서문도 같은 말을 한다. 혁신은 매번 새로워서 창업의 성공 공식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앞에서 본 와인스타인의 대답도 같은 쪽이다. 해 본 사람은 공식이 없다고 쓴다.
이 반론은 내 진단을 뒤집지 않는다. 독자가 쓸 기준이 하나 더 생긴다. 그 책이 공식이 없다고 말하는가.
홀처럼 이력이 단단한 저자가 하이 에이전시 책을 쓰기도 한다. 2026-07-21 홀은 남편 사샤 채핀(Sasha Chapin)과 함께 『You Can Just Do Things』를 냈다. 저자를 의심할 이유는 줄어든다. 문장을 거르는 질문은 그대로다.
반론 3 — 저자의 이력으로 내용을 가릴 수는 없다#
“저자의 이력으로 문장의 참거짓을 가리는 것은 오류다. 사무실에서 달아난 뒤 체포 영장이 나온 사람도 맞는 말을 할 수 있다.”
힐과 프록터의 통찰을 버리지 않는 이유가 이것이다. 계획을 바꾸라는 문장은 쓴 사람이 누구든 해 보면 확인된다. 저자의 이력이 지우는 것은 확인할 수 없는 문장을 믿을 이유다. 돈을 이미 가졌다고 믿으라는 문장에는 저자를 믿는 것 말고 다른 근거가 없다. 그 저자가 증거 없는 카네기 일화로 책을 연다.
이름은 바뀐다#
다음 포장도 나온다. 그 책에서도 절반 이상은 건질 것이 있다. 나머지를 거르는 질문은 1937년과 같다. 그래서 어떻게?
주의 — 나폴레온 힐과 밥 프록터#
나폴레온 힐 (1883~1970)#
아래 항목의 대부분은 매트 노박(Matt Novak)이 당시 신문을 근거로 재구성한 것이다(Gizmodo, 2016-12-06).
- 1908년 5월: 수표를 고친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죄를 받았다.
- 1908년 9월 앨라배마주 모빌: 힐은 에이크리-힐 목재 회사(Acree-Hill Lumber Company)의 사장 겸 총지배인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회사는 여러 공급업자에게서 1만~2만 달러어치 목재를 외상으로 들여와 현금만 받고 팔아 치웠다. 힐은 사무실에서 달아났다. 앨라배마에서 체포 영장이 나왔다. 우편 당국은 우편 사기로 그를 조사했다. 연방 법원에는 파산 절차가 접수됐다.
- 1910년 7월: 『워싱턴 포스트』는 다른 사업의 동업자 클래런스 J. 워닉(Clarence J. Warnick)이 힐을 자동차 절도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힐은 이 혐의로 체포됐다. 결과는 찾지 못했다.
- 1918년 6월 시카고: 힐은 자신이 세운 조지 워싱턴 인스티튜트(George Washington Institute)의 주식을 학생들에게 주당 10달러에 팔았다. 일리노이주 증권법(블루 스카이 법) 위반 혐의로 체포 영장이 나왔다. 그는 나흘 뒤 나타나 보석금 2,000달러를 냈다. 판결 기록은 찾지 못했다.
- 1919년 10월: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가 힐이 자기 잡지를 사기성 광고에 썼다며 그를 고발했다. 이 무렵 힐은 투자자를 찾던 휴스턴의 석유 회사 제너럴 오일(General Oil Company)의 콕스 부부와 엮여 있었다. 힐은 이 회사가 얼마나 잘되는지를 퍼뜨리는 일을 도왔다.
- 1930년 5월 뉴욕: 힐과 레스터 파크(Lester Park)가 세운 코리안턴 코퍼레이션(Corianton Corporation)이 허가 없이 주식을 팔았다. 뉴욕주가 그 판매를 중지시켰다(『브루클린 데일리 이글』 1930-05-17).
- 1952년 1월 미주리주 패리스: 힐은 이 작은 도시에 두 달짜리 성공 원리 강좌를 팔러 갔다. 노박에 따르면 주민들은 힐이 줄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곧 알아챘다. 힐은 사기를 이유로 도시에서 쫓겨났다.
- 강좌 가맹권: 노박에 따르면 힐은 자기 ‘성공의 과학(Science of Success)’ 강좌를 ‘나폴레온 힐 가맹권’으로 팔려 했다. 개인에게 강좌와 통신 교육 과정을 팔 ‘자격’을 내주는 방식이었다. 노박은 이것을 다단계 회사가 하는 방식과 거의 같다고 쓴다.
- 감옥: 유죄 판결이나 복역 기록은 찾지 못했다. 판결이 확인된 형사 사건은 1908년 수표 건 하나다. 그 판결은 무죄다. 남아 있는 것은 체포, 체포 영장, 보석, 우편 사기 조사의 기록이다.
- 카네기 일화: 카네기 전기를 쓴 역사학자 데이비드 나소(David Nasaw)는 두 사람이 만났다는 증거를 전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힐은 카네기가 1919년에 죽은 지 한참 뒤에야 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 대통령 조언자: 힐은 우드로 윌슨과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도왔다고 했다. 노박은 힐이 두 대통령을 만났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쓴다.
- 연구 규모: 힐은 서문에서 말한 500명이 넘는 부자에 더해, 제8장에서 실패를 겪은 남녀 2만 5,000명이 넘는 사람을 분석했다고 썼다. 두 분석을 따로 확인할 자료는 찾지 못했다. 힐의 공식 전기에 따르면 그의 초기 편지와 유명인 사진은 보관하던 건물이 불에 타면서 모두 없어졌다. 노박은 이것을 편리한 설명이라고 비꼰다.
밥 프록터 (1934~2022)#
- Vemma: 프록터는 다단계 판매(Multi-Level Marketing, MLM) 업체 Vemma의 2013년과 2014년 컨벤션에서 강연했다. 두 영상은 2015-03-12 ‘Bob Proctor TV’라는 채널에 올라왔다. ‘Bob Proctor Shared How His Wife Joined Vemma’라는 제목의 영상도 있다(2012-09-18 게시). 아내 린다 프록터(Linda Proctor)는 2011-11 Vemma 캐나다의 첫 ‘앰배서더’ 직급에 올랐다.
- Vemma 제소: FTC는 2015-08 Vemma를 피라미드 사기 혐의로 제소했다. FTC에 따르면 참여자 대다수는 돈을 벌지 못했다. 대부분은 오히려 돈을 잃었다. 2016-12 합의로 Vemma 법인들과 최고경영자에게 2억 3,800만 달러의 판결이 내려졌다. 47만 136달러와 일부 부동산·사업 자산을 내놓는 조건으로 나머지 집행은 유예됐다.
- IM Mastery Academy: 2020-04 투자 거래 교육을 파는 MLM 업체 IM Mastery Academy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프록터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알렸다. 그는 이 회사 창업자와 함께 회원용 주간 강의 ‘마스터 멘토 시리즈’에 나왔다. FTC와 네바다주는 2025-05-01 이 회사가 소비자에게서 12억 달러 넘게 뜯어낸 사업 사기라며 제소했다. 프록터가 죽은 뒤의 일이다. 그는 피고가 아니다.
- 자기 회사의 가맹권: 프록터가 회장인 LifeSuccess Publishing은 가맹권을 가맹비 25만 달러와 10만 달러에 팔았다. 2010년 가맹점주들은 프록터가 중요한 사실을 거짓으로 알리거나 숨겨 계약하게 만들었다며 그를 개인 피고로 연방 법원에 민사 소송을 냈다(애리조나 지방법원, CV10-0758). 2010-10-21 법원은 관할권이 없다며 소를 각하해 달라는 프록터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종 결과는 찾지 못했다.
- 청소 회사: 성공학 밖의 사업으로 내가 찾은 것은 그가 첫 사업으로 차렸다는 청소 회사 하나다. 위키백과는 이 회사가 첫해에 10만 달러가 넘는 순익을 냈다고 적는다. 이 수치를 확인할 독립 자료는 찾지 못했다.
출처#
원문#
- Napoleon Hill, Think and Grow Rich (The Ralston Society, 1937) — 인터넷 아카이브 원문. 1937년 판을 그대로 옮긴 전자책(2000, 토니 세루가 서문)이다. 이 글의 장 번호와 인용은 1937년 판 기준이다.
- 내가 읽은 한국어판: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김미란 옮김, 윌북) · 밥 프록터, 『밥 프록터 부의 확신』(비즈니스북스). 둘 다 2025-07~08에 읽었다.
- Bob Proctor, Goals — 목표 안내서 PDF. “어떻게 얻을지 몰라도 된다”는 대목.
- Sandy Gallagher, The ABCs of Goal Setting (Proctor Gallagher Institute) — A형·B형·C형 목표의 정의 · Gina Hayden, My C Type Goal (같은 연구소) — “Bob calls this a C-Type Goal”, 어떻게 닿을지 전혀 모르는 목표라는 설명.
- ABC News 「Nightline」, 밥 프록터 인터뷰 전사본 (2007) — “방법은 당신의 몫이 아니다”를 백 퍼센트 믿는다는 답, 방법은 한 걸음씩 주어진다는 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말, 다음 단계로 저절로 이끌려 간다는 말, “세일즈맨”, 일과 서비스에 관한 발언. 전사본에는 방송 날짜가 적혀 있지 않다. 위키백과 「The Secret (2006 film)」의 참고문헌은 이 전사본을 2007-03-23 자로 적는다.
- The Tim Ferriss Show #131, Eric Weinstein (2016-01-13) · 전사본 PDF — 하이 에이전시의 정의, 교육 구조를 따로 만들자는 제안과 창의성은 가르칠 줄 모른다는 대목, 하이 에이전시를 기를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
- George Mack, High Agency (2025-03-23, 웨이백 캡처) · 내 번역 (2026-10-08). 맥은 스튜어트 대법관의 말을 1964년 공개 심리에서 질문에 답한 것으로 적었다. 이 말은 같은 해 자코벨리스 대 오하이오(Jacobellis v. Ohio, 378 U.S. 184) 판결의 보충의견에 나온다.
- Cate Hall, How to be more agentic (2024-01-10).
- Sam Altman, “you can just do things” (2024-12-21).
성공학 계보#
- Samuel Smiles — 『자조론』(1859)이 나온 경위와 저자의 이력.
- Stephen Covey,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1989), 1부 「내면에서 외면으로」 — 1776년 이후 성공 문헌 연구. 연구 방법은 책에 따로 밝혀져 있지 않다.
- Pierre Bourdieu, Outline of a Theory of Practice (1977, 원저 1972) · La Distinction (1979) — 아비투스 개념.
- Doris Märtin, Habitus (Campus, 2019) · 『아비투스』 (배명자 옮김, 다산초당, 2020) — 일곱 가지 자본. 저자 이력은 독일어 위키백과.
- Steven Levitt, From Good to Great … to Below Average (2008-07-28) · FHFA, 패니메이 관리 개시 (2008-09) · 서킷 시티 파산 보호 신청 발표 (2008-11-10).
- Andrew Carnegie, Autobiography of Andrew Carnegie (1920) — 은퇴 뒤 회고를 적기 시작했다는 아내 루이즈의 서문.
- Sam Walton · Made in America 집필 경위 · Shoe Dog · 빌 게이츠 회고록 인터뷰 (CBS, 2025-02-02).
- Ben Horowitz, 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 (2014), 서문 p. ix — 인용 확인 · HP의 옵스웨어 인수 발표 (2007-07-23) · Opsware — 라우드클라우드 설립(1999)과 옵스웨어 전환(2002).
- Peter Thiel · Blake Masters, Zero to One (2014), 서문 — 출판사 소개.
- Katharine H. Greenaway, ‘High agency’: what the science says about the latest tech buzzword (The Conversation, 2025-03-04).
하이 에이전시 저자#
- George Mack, 2018-11-29 스레드 — 와인스타인의 방송을 들은 뒤 2년.
- George Mack Became a Writing Machine (Growth In Reverse, 2023-09-17, 2024-12-02 갱신) — 소셜 체인, 멀티플라이, 뉴스레터와 대행사의 관계.
- The Ad Professor — 맥이 운영하는 광고 브랜드 겸 대행사.
- Steven Bartlett’s FlightStory Wins George Mack High Agency Book Rights (2025-07-08) · The Bookseller (2025-06-20).
- Eric Weinstein — 수학 박사, 틸 캐피털.
- Cate Hall: Asterisk 인터뷰 (2025-10) · 2016 GPI 여성 선수 1위 · 알베아 팀 소개 (COO) · 알베아 정리 공지 (2023-10-12) · 아스테라 최고경영자 선임 (2024-06-24) · 아스테라에서 물러난다는 공지 (2025-10-30) · 『You Can Just Do Things』 (2026-07-21).
주의 절 — 나폴레온 힐#
- Matt Novak, The Untold Story of Napoleon Hill, the Greatest Self-Help Scammer of All Time (Gizmodo, 2016-12-06) — 1908~1952년의 체포, 수배, 고발 기록, 강좌 가맹권, 힐의 수입원, 카네기 전기 작가 나소의 증언, 공식 전기의 화재 설명. 당시 신문을 근거로 한 재구성이다. 힐 항목의 날짜와 금액은 이 글에서 왔다.
주의 절 — 밥 프록터#
- Bob Proctor at Vemma’s ALL IN Convention 2014 · Bob Proctor about Success at VEMMA Convention 2013 — 둘 다 ‘Bob Proctor TV’ 채널, 2015-03-12 게시.
- Bob Proctor Shared How His Wife Joined Vemma (2012-09-18 게시) · Vemma 소식 페이지의 린다 프록터 — 2011-11 캐나다 첫 앰배서더.
- FTC, FTC Acts to Halt Vemma as Alleged Pyramid Scheme (2015-08-26) · Vemma Agrees to Ban on Pyramid Scheme Practices (2016-12-15).
- IM Academy 공식 텔레그램 채널 게시물 7993~8013 — ‘MASTER MENTOR SERIES’, “BOB PROCTOR joins IM ACADEMY in SPANISH”. 게시 시각은 2020-04-08~12다(페이지에 기록된 게시 시각 기준) · FTC, FTC, State of Nevada Take Action Against IM Mastery Academy (2025-05-01).
- 미국 애리조나 연방지방법원, Success Is Yours, Inc. v. LifeSuccess Publishing, LLC, No. CV10-0758 결정문 (2010-10-21) — 가맹비 25만·10만 달러와 원고의 주장.
- Proctor Gallagher Institute, About — 1961년부터 힐의 책을 공부, 1968~1973년 나이팅게일-코넌트 · Wikipedia: Bob Proctor — 첫 사업인 청소 회사와 첫해 순익 주장, 「시크릿」(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