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 뇌와 근육
뇌는 근육과 같아서 쓰면 바뀌고 강해진다
비유다. 비유가 기대는 사실 주장(배우면 뇌 구조가 바뀐다)은 아래 항목에서 하나씩 판정한다.
2026-11-05 · threads.com · Curious Minds
지능은 키울 수 있다
2026-11-05 · Curious Minds(@curiousmindshub_) · Threads
Mindset Works가 학생에게 읽히려고 만든 3쪽짜리 교재다. 배움이 뇌를 바꾼다는 줄기는 1차 연구와 맞고, ‘뇌 전체 약 10% 증가’와 ‘배운 언어는 잊지 않는다’는 원 연구와 어긋난다.
읽기 전에
이 캐러셀은 '지능은 연습으로 자란다'는 믿음을 학생에게 심으려고 만든 교재의 읽기 자료다. 근육 비유가 부제부터 마지막 문단까지 쪽마다 나온다. 교재는 실험 근거의 주인을 '과학자들(scientists)'로만 적는다. 연구자 이름·연도·실험 동물의 종은 본문 어디에도 없다.
게시물은 2026-11-05 Curious Minds(@curiousmindshub_)가 Threads에 올린 이미지 3장 캐러셀이다. 캡션은 제목 한 줄 「You Can Grow Your Intelligence」뿐이다. 출처는 이미지 안에만 있다. 그 이미지는 Mindset Works, Inc.의 「Brainology® Curriculum Guide for Teachers」 도입 단원(Introductory Unit)에 실린 학생용 읽기 자료다. 쪽 바닥의 저작권 표기는 2002–2014년이다.
논증은 역기 비유, 동물 실험, 아기의 언어 습득, '똑똑함'의 재정의, 연습 처방 순서로 간다. 교재는 동물과 아기 이야기를 '쓰면 커진다'는 비유를 확인하는 사례로 쓴다. 재정의 단계에서 '똑똑한 학생'은 타고난 학생이 아니라 읽기 연습을 먼저 시작한 학생이 된다.
원문은 3쪽, 영어 약 1,000단어, 그림 5개다. 출처와 주장만 필요한 독자는 요약에서 멈춰도 된다. 이 자료를 학생에게 나눠 줄지 정하는 교사·부모는 팩트체크를 먼저 읽는다. 아이가 읽을 문장과 그림을 그대로 보려면 완역으로 간다.
'읽기 근육(reading muscles)'과 '두뇌 운동선수(brain athlete)'는 비유라서 참거짓을 따질 대상이 아니다. 신경세포 연결이 늘었다는 문장과 수치가 붙은 문장은 측정으로 맞고 틀림이 갈린다. 동물 실험에서 교재는 '뇌 전체(whole brains)'가 약 10% 무거웠다고 쓴다. 원 실험이 잰 것이 뇌 전체 무게인지 대뇌피질 무게인지가 판별 지점이다. '한번 배운 언어는 잊지 않는다'는 교재가 조건 없이 쓴 문장이다. 이 문장이 예외 없는 규칙으로 성립하는지가 마지막 판별 지점이다.
Executive Summary
2026-11-05 Curious Minds(@curiousmindshub_)가 Threads에 올린 게시물은 제목 한 줄짜리 캡션 「You Can Grow Your Intelligence」와 이미지 3장이다. 이미지는 Mindset Works, Inc.의 「Brainology® Curriculum Guide for Teachers」 도입 단원에 실린 학생용 읽기 교재 세 쪽이다(저작권 표기 2002–2014). 교재는 지능이 타고난 대로 평생 간다는 믿음에 맞서, 신경세포의 연결·풍부한 환경에서 산 동물·말을 배우는 아기를 근거로 뇌가 근육처럼 쓸수록 자란다고 주장한다. 결론부는 학교에서 붙는 '똑똑하다'와 '둔하다'를 연습량의 차이로 다시 읽은 뒤 운동선수처럼 연습하라고 권한다.
꼬리표의 뜻: 비유는 근육·운동선수에 빗댄 문장, 경험 주장은 교재가 뇌·동물·아기에 관해 사실로 내놓은 문장, 권고는 독자에게 하라고 하는 문장이다.
교재의 수치는 둘이다.
함께 산 동물의 뇌 전체가 홀로 산 동물의 뇌보다 더 무거웠다고 교재가 적은 정도
아주 늙은 동물을 어린 동물·새 장난감과 한 우리에 넣었을 때 뇌가 자랐다고 교재가 적은 정도

3쪽 그림은 출생 때와 6세 때 아이의 신경세포 연결을 나란히 놓는다. 6세 쪽 그림의 가지가 훨씬 촘촘하다.
교재는 근거에서 결론으로 건너가는 다리 둘을 따로 논증하지 않는다. 빈 우리와 장난감 우리의 동물에서 본 결과가 교실의 학생에게 그대로 통한다는 전제가 하나다. 아기가 첫 언어를 익히는 일과 학생이 읽기·수학을 익히는 일이 같은 종류의 학습이라는 전제가 다른 하나다. 세 쪽 어디에도 연구자 이름·연구 기관·논문·연도가 없다. 근거의 주어는 이름 없는 "과학자들"이다.
2026-11-06 기준 게시물의 반응은 조회 약 5,800회, 좋아요 183, 리포스트 50, 공유 64, 답글 1이다. 게시한 계정의 팔로워는 같은 날 14.4만 명이다. 캡션에는 교재의 출처 표기가 없다. Mindset Works의 이름과 저작권 줄은 스캔한 쪽 바닥에만 있다. 부제의 "새 연구"는 저작권 표기 마지막 해로 따져도 게시일보다 12년 앞선 문서의 말이다.
종합 신뢰도 C · 방향은 연구와 맞고, 숫자와 일반화가 연구보다 크다(팩트체크).
팩트체크
종합 신뢰도 C · 방향은 연구와 맞고, 숫자와 일반화가 연구보다 크다
읽기 자료의 뼈대인 동물의 풍부한 환경 연구와 학습에 따른 시냅스 변화는 1차 논문이 받친다. 대표 숫자인 '뇌 전체 약 10%'와 두 일반화('언어는 잊지 않는다', '같은 만큼 연습하면 누구나 같은 만큼 잘한다')는 1차 자료와 어긋난다. 이 글을 읽힌 개입의 효과는 작다 — 미국 9학년 12,490명을 무작위 배정한 전국 실험(2019)에서 하위권 학생 6,320명의 학점 평균(GPA)이 0.10점(표준화 효과 0.11) 올랐다. 2018년 메타분석 2건은 전체 효과를 '약하다'고, 개입 연구 63건을 묶은 2023년 메타분석은 평균 효과 d = 0.05가 출판 편향을 보정하면 유의하지 않다고 냈다.
Blackwell 외(2007) · Yeager 외(2019) · Sisk 외(2018) · Macnamara·Burgoyne(2023)
범례: 사실 = 1차 자료가 주장을 그대로 받친다. 부분사실 = 방향은 맞고 숫자·범위·조건이 1차 자료와 다르다. 불확실 = 1차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오류 = 1차 자료가 주장과 어긋난다. 의견 = 비유·권유라서 참거짓을 가리지 않는다. 종합 신뢰도 A~F는 이 읽기 자료의 사실 정확도를 매긴다. A = 거의 모든 주장이 사실이다. C = 줄기는 맞고 대표 숫자와 일반화에 오류가 있다. F = 대부분 오류다. B와 D는 그 사이다. 성장 마인드셋 개입이 효과가 있는지를 매기는 등급은 아니다.
의견 · 뇌와 근육
뇌는 근육과 같아서 쓰면 바뀌고 강해진다
비유다. 비유가 기대는 사실 주장(배우면 뇌 구조가 바뀐다)은 아래 항목에서 하나씩 판정한다.
사실 · 대뇌피질의 뉴런 수
대뇌피질 안에 수십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다
2009년 측정에서 성인 남성의 뇌는 평균 861억 개(±81억 개)의 뉴런을 가졌다. 그중 19%가 대뇌피질에 있다. 대뇌피질의 뉴런은 약 160억 개다.
사실 · 배우면 커지는 뇌 부위
연습하고 새것을 배우면 뇌의 일부가 바뀌고 커진다
2000년 MRI 연구에서 런던 택시 기사의 뒤쪽 해마는 대조군보다 컸다. 운전 경력이 길수록 뒤쪽 해마가 컸고 앞쪽 해마는 작았다. 이 연구는 한 시점의 비교다. 같은 사람을 배우기 전과 뒤에 찍은 실험은 2004년에 나왔다. 저글링을 배운 성인에게서 시각 운동 처리 영역의 회백질이 바뀌었다.
사실 · 학습과 새 연결
새것을 배우면 뇌 속 연결이 늘고 세진다
2009년 생쥐 실험에서 앞발 뻗기를 훈련하자 1시간 안에 운동피질 뉴런에 새 가지돌기 가시(시냅스를 받는 돌기)가 생겼다. 새 가시는 훈련을 이어 가면 자리를 잡았고 훈련이 끝난 뒤에도 오래 남았다. 같은 논문은 운동 학습이 일차 운동피질 시냅스의 효율을 높인다는 앞선 연구를 인용한다.
부분사실 · 도전과 뇌세포 성장
머리를 더 쓸수록 뇌세포가 더 자란다
새 연결이 생기는 동안 기존 연결도 사라진다. 2009년 생쥐 실험에서 훈련 전부터 있던 가시가 골라 제거되면서 전체 가시 밀도는 점차 원래 수준으로 돌아갔다. 학습이 남기는 것은 늘어난 양이 아니라 바뀐 배선이다. 원문 '쓸수록 더 자란다' → 확인 '쓰면 새로 생기고 일부는 사라진다'.
사실 · 풍부한 환경 실험
다른 동물·장난감과 지낸 동물과 빈 우리에 혼자 산 동물을 비교한 동물 연구가 뇌 변화 연구의 시작이다
경험이 뇌를 키운다는 생각은 1815년 슈푸르츠하임(Spurzheim)까지 거슬러 간다. 통제 실험은 1960년대 쥐 연구가 처음이다. 풍부한 환경은 쥐 12마리가 큰 우리(70×70×46 cm)에서 물체 5~6개와 지내고, 물체를 주 2~3회 바꾸는 조건이다. 격리 환경은 쥐 한 마리가 물체 없는 작은 우리에 혼자 사는 조건이다(다이아몬드(Marian Diamond)의 2001년 리뷰).
사실 · 연결의 수
풍부한 환경의 동물은 신경세포 사이 연결이 더 많았다
버클리 연구진은 1996년 리뷰에서 풍부한 환경 쥐의 후두엽 피질 변화를 이렇게 정리했다. 가지돌기의 길이와 가지 수가 25% 이상, 단위 길이당 가시가 10% 늘었다. 뉴런당 시냅스 수도 함께 늘었다. 1985년 전자현미경 계수에서 뉴런당 시냅스 수는 풍부한 환경, 집단 사육, 격리 순이었다.
사실 · 연결의 크기
풍부한 환경의 동물은 연결이 더 컸다
같은 1996년 리뷰는 뉴런 세포체·핵의 크기와 시냅스 접촉면의 크기가 커졌다고 적는다. 다이아몬드의 2001년 리뷰도 전자현미경 사진에서 시냅스 뒤쪽 비후부가 길어졌다고 적는다.
사실 · 연결의 세기
풍부한 환경의 동물은 연결이 더 셌다
1960년대 버클리 실험은 연결의 세기를 재지 않았다. 세기를 잰 것은 뒤의 연구다. 2015년 실험에서 풍부한 환경에서 4개월 지낸 쥐의 해마는 장기 강화(LTP, 자극 뒤 시냅스 반응이 오래 커지는 현상)가 대조군보다 컸다.
오류 · 뇌 무게 10%
풍부한 환경의 동물은 뇌 전체가 약 10% 더 무거웠다
원문 '뇌 전체가 약 10% 무거웠다' → 확인 '뇌 전체 1.2% 무거웠다(1964)'. 1964년 Science 논문은 한배 쥐 77쌍을 생후 25일부터 105일까지 두 환경에 나눠 키웠다. 뇌 전체 무게는 1,639 mg 대 1,620 mg(+1.2%), 대뇌피질은 700 mg 대 669 mg(+4.6%)이었다. 가장 큰 차이는 시각피질의 +6.2%였다. 대뇌피질 밖의 뇌는 939 mg 대 951 mg으로 오히려 1.2% 가벼웠다. 저자들은 이 차이가 뇌 전체의 성장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썼고, 1996년 리뷰에서도 차이가 '퍼센트로는 작다'고 적었다.
사실 · 풍부한 환경과 학습
풍부한 환경의 동물은 문제 풀이와 새 학습에서 더 나았다
버클리 연구진은 1996년 리뷰에서 어릴 때의 풍부한 경험이 여러 학습 검사의 성적을 높였다고 정리했다. 원문도 '똑똑하다'에 따옴표를 쳤다. 같은 리뷰는 헤브-윌리엄스 미로를 포함한 검사 3종에서 격리 쥐가 시행을 거듭하며 풍부한 환경 쥐를 따라잡았다고 적는다.
사실 · 늙은 동물의 학습
나이 든 동물도 새 장난감과 다른 동물을 만나면 더 똑똑해지고 연결이 늘었다
2013년 실험에서 20~22개월령 쥐를 10주 동안 풍부한 환경에 두자, 혼자 산 같은 나이 쥐보다 물 미로의 모든 행동 지표가 나았다. 새 뉴런의 생존도 늘었다. 젊은 쥐는 여전히 늙은 쥐보다 나았다. 연결 쪽 근거로는 600일령 쥐를 30일 동안 풍부한 환경에 두자 가지돌기 길이가 유의하게 늘었다는 결과가 있다(2001년 리뷰).
부분사실 · 늙은 쥐의 피질
아주 늙은 동물의 뇌도 약 10% 자랐다
원문 '뇌가 약 10% 자랐다' → 확인 '대뇌피질 두께 차이 4~10%, 유의한 곳은 전두엽·후두엽뿐(1985)'. 1985년 실험은 766일령 수컷 쥐를 큰 우리에 10마리씩 장난감과 함께 138일 동안 두고 904일령에 피질 두께를 쟀다. 두정엽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후두엽 18영역의 세포 수도 차이가 없었다. 초록에는 젊은 쥐와 함께 지냈다는 내용이 없다.
부분사실 · 세 살의 문장
세 살이 되면 대부분 온전한 문장을 거의 완벽하게 말한다
원문 '세 살이면 대부분 문장을 거의 완벽하게 말한다' → 확인 '세 살이면 대부분 남이 알아듣게 말하고, 네 낱말 이상 문장은 4세 이정표다'. CDC 이정표는 아이의 75% 이상이 그 나이까지 하는 일을 적는다(2026-11-06 기준 게시본). 3세 항목은 두 번 이상 주고받는 대화와 '대부분 남이 알아듣게 말하기'다.
오류 · 모국어를 잊는가
아이는 언어를 한 번 배우면 잊지 않는다
원문 '언어를 배우면 잊지 않는다' → 확인 '쓰지 않으면 잊는다(2003·2017)'. 어릴 때 프랑스 가정에 입양된 한국 출신 성인은 한국어를 의식적으로 기억하지 못했다. 한국어 기억 검사 성적도 한국어를 들어 본 적 없는 프랑스인 대조군보다 낫지 않았다(2003). 뇌 영상에서도 한국어에만 나타나는 반응은 없었다. 흔적은 남는다. 네덜란드로 입양된 한국 출신 성인은 모국어를 몰랐지만 한국어 자음 구별을 대조군보다 빨리 다시 배웠다(2017).
부분사실 · 영구적인 변화
배움은 뇌에 영구적인 변화를 남긴다
시냅스 수준에서는 맞는 부분이 있다. 2009년 생쥐 연구에서 새 경험이 만든 가시 가운데 작은 일부가 평생 남았다. 저자들은 학습이 피질 연결에 '작지만 영구적인 흔적'을 남긴다고 썼다. MRI로 보이는 부피 변화는 다르다. 2004년 저글링 실험의 회백질 변화는 일시적이었다.
부분사실 · 아기 뇌의 연결
아기의 뇌세포는 커지고 새 연결을 키운다 — 출생 때와 6세의 연결 그림
아기 때 연결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맞다. 전두엽 시냅스 밀도는 출생 때 이미 성인 범위였고, 1~2세에 성인 평균보다 약 50% 높은 정점에 올랐다(1979). 그 뒤 2~16세에 줄었다. 전전두엽의 시냅스 순감소는 청소년기 중반까지 이어진다(1997). 그림 두 장은 이 감소 국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불확실 · 그림의 원 자료
출생 때·6세 신경 연결 그림의 원 자료
그림에는 '© 2010 Mindset Works'만 있고 원 자료 표기가 없다. 같은 나이대를 다룬 고전 자료로 코널(J. L. Conel)이 모은 출생~72개월 대뇌피질 측정 자료가 있다(1998년 재분석). 이 그림이 그 자료에서 왔는지, 현미경 사진인지 손그림인지는 1차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다.
부분사실 · '가장 똑똑한' 학생
모두가 가장 똑똑하다고 여기는 학생도 태어날 때는 남과 다르지 않았을 수 있다
한 학생에 대한 가능성으로는 성립한다. 집단으로 보면 지능 차이의 상당 부분이 유전 차이와 함께 간다. 4개국 쌍둥이 약 1만 1천 쌍에서 일반 인지 능력의 유전율은 9세 41%, 12세 55%, 17세 66%였다(2010). 9세 차이의 나머지 59%에는 환경 몫이 들어 있어 이른 읽기 연습이 들어갈 자리는 있다. 유전율은 영아기 약 20%에서 성인 후기 약 80%까지 오른다(2015 리뷰).
오류 · 연습만으로 같은 성취
다른 학생도 읽기를 그만큼 연습하면 누구나 그만큼 잘할 수 있다
원문 '그만큼 연습하면 누구나 그만큼 잘한다' → 확인 '교육 분야 수행 차이 가운데 연습량이 설명한 몫은 4%(2014)'. 의도적 연습 연구 전체를 묶은 2014년 메타분석에서 연습이 설명한 분산은 게임 26%, 음악 21%, 스포츠 18%, 교육 4%, 직업 1% 미만이었다. 저자들은 연습이 중요하지만 주장된 만큼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같은 양의 연습이 같은 성취를 보장한다는 근거는 없다.
사실 · 어른의 언어 학습
언어 하나를 통째로 익히는 일은 어른에게 매우 어렵다
영어 사용자 669,498명의 자료(2018)에서 문법을 배우는 능력은 17.4세 무렵까지 유지된 뒤 줄곧 떨어졌다. 늦게 시작한 학습자일수록 원어민 수준의 문법에 이르기 어렵다.
의견 · 권유
연습하면 더 강한 뇌를 키운다 — 가끔은 아프기까지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학생에게 건네는 권유다.
사실 · 게시물의 출처 표기
Threads 캡션에는 교재 출처 표기가 없다
캡션은 제목 한 줄 'You Can Grow Your Intelligence'뿐이다. 출판사와 저작권 표기는 이미지 안에만 있다.
사실 · 이미지 속 저작권
이미지 3장 쪽 바닥에 Mindset Works 저작권 표기(2002–2014)가 있다
세 쪽 바닥에 모두 'Copyright © 2002-2014 Mindset Works, Inc.'가 있다. 뇌 사진과 연결 그림 2점은 '© 2010 Mindset Works', 대뇌피질 단면과 신경세포 그림은 '© Fotosearch' 표기다.
사실 · 읽기 자료의 원저자
같은 제목의 글이 블랙웰 외(2007) 개입 연구의 실험군 읽기 자료였다
2007년 Child Development 논문의 7학년 개입(실험군 48명, 대조군 43명)에서 실험군은 이 제목의 글을 소리 내어 돌아가며 읽었다. 논문은 이 글을 제1저자 블랙웰(Lisa Blackwell)이 썼다고 밝힌다. 논문이 묘사한 내용(근육 비유, 아기가 배우며 똑똑해지는 예, 새 연결의 형성)도 이 3쪽과 같다. 이 스캔본과 2007년 연구용 원고의 글자가 똑같은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사실 · 교재를 낸 회사
Mindset Works는 드웩과 블랙웰이 함께 세운 회사다
2015-12-29 보도자료는 Mindset Works의 공동 창업자를 스탠퍼드 교수 드웩(Carol Dweck)과 블랙웰로, 공동 창업자 겸 CEO를 브리세뇨(Eduardo Briceño)로 적는다. 같은 자료에서 드웩은 이사회에 있지만 회사에 금전 이해관계나 수입이 없다고 밝혔다. 2026-11-06 기준 회사 홈페이지도 드웩이 회사 제품에서 이익을 얻지 않는다고 적는다. 이 읽기 자료는 저자가 공동 창업한 회사가 파는 교육 과정의 일부다.
사실 · Brainology
Brainology는 Mindset Works의 교육 과정이다
회사 연혁(2019-12-16 보관본)은 2007-01 창립과 2009-09 Brainology® 상용 출시를 적는다. 이 3쪽은 옆 띠에 'Brainology® Curriculum Guide for Teachers'를 달고 있다.
원본 (완역)

도입 단원 · Brainology® 교사용 커리큘럼 가이드
활동 선택 1 또는 2용 읽기 자료
새 연구가 보여 준다 — 뇌는 근육처럼 발달시킬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뇌를 수수께끼로 여긴다. 지능이 무엇인지, 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른다. 막상 지능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때면, 많은 사람은 사람이 똑똑하게, 보통으로, 아니면 멍청하게 태어나서 평생 그대로 지낸다고 믿는다.
하지만 새 연구는 뇌가 오히려 근육에 더 가깝다는 것을 보여 준다. 뇌는 쓰면 변하고 더 튼튼해진다. 과학자들은 배울 때 뇌가 정확히 어떻게 자라고 튼튼해지는지도 보여 줄 수 있게 되었다.
역기를 들면 근육이 커지고 힘이 세진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20파운드(약 9kg)도 못 들던 사람이 오랫동안 운동하고 나면 100파운드(약 45kg)를 들 만큼 힘이 세질 수 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더 커지고 튼튼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을 그만두면 근육이 줄어들고 힘이 약해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 쓰면 잃는다!(Use it or lose it!)”라고 말한다.

하지만 연습하며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뇌의 여러 부분이 변하고 커진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이 모른다. 운동할 때 근육이 커지는 것과 아주 비슷하게 말이다.

뇌의 피질 안에는 뉴런이라고 부르는 아주 작은 신경세포가 수십억 개 있다. 신경세포에는 가지가 있고, 이 가지가 복잡한 그물망 속에서 신경세포를 다른 세포들과 잇는다. 우리가 생각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이 뇌세포들끼리 주고받는 소통 덕분이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뇌 속의 이 작은 연결들이 실제로 늘어나고 더 튼튼해진다. 배우려고 머리에 도전을 많이 할수록 뇌세포는 더 많이 자란다. 그러면 한때 무척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하다고 여긴 일들이—이를테면 외국어로 말하기나 대수 문제 풀기가—쉬워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 결과가 더 튼튼하고 더 똑똑한 뇌다. 2
건강·과학 — 바로 쓸 수 있는 뉴스 · 1/3쪽
www.mindsetworks.com · Copyright © 2002-2014 Mindset Works, Inc. All rights reserved. · 1

도입 단원 · Brainology® 교사용 커리큘럼 가이드
과학자들이 사람의 뇌가 발달하고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동물의 뇌를 연구하면서였다. 과학자들은 다른 동물들과 함께 지내고 갖고 놀 장난감이 있는, 도전할 거리가 많은 환경에서 산 동물이 텅 빈 우리에서 혼자 산 동물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
혼자 산 동물들이 내내 먹고 자기만 하는 동안, 여러 가지 장난감과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산 동물들은 늘 활발하게 움직였다. 이 동물들은 장난감을 어떻게 쓰는지, 다른 동물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 알아내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 동물들은 뇌 속 신경세포 사이의 연결이 더 많았다. 연결도 더 크고 튼튼했다. 실제로 이 동물들의 뇌는 통째로, 장난감 없이 혼자 산 동물들의 뇌보다 10%쯤 더 무거웠다.
장난감을 갖고 놀고 서로 어울려 놀며 뇌를 운동시킨 동물들은 또한 “더 똑똑했다”. 문제를 푸는 일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도 더 뛰어났다.
늙은 동물들조차 새 장난감을 갖고 놀고 다른 동물들과 어울릴 기회가 생기자 더 똑똑해졌고, 뇌 속 연결도 더 많이 생겼다. 과학자들이 아주 늙은 동물을 더 어린 동물들, 탐색할 새 장난감과 함께 우리에 넣었더니 그 뇌도 10%쯤 자랐다! 3
과학자들이 뇌가 자라고 변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또 하나는 아기였다. 아기가 말을 하지도,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는 채로 태어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거의 모든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몇 해 안에 부모의 언어를 말하게 된다. 아기들은 어떻게 이렇게 할까?
아기는 태어난 첫날부터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를 듣는다. 하루 종일, 날마다, 아기에게 하는 말도 듣고 어른들끼리 하는 말도 듣는다. 아기는 이 낯선 소리들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그 소리가 무슨 뜻인지 알아내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 아기는 귀를 기울여 열심히 들으면서 뇌를 운동시키는 셈이다.
나중에 부모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야 할 때가 오면, 아기는 스스로 말하기를 연습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저 옹알옹알 소리만 낸다. 그러다 낱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 살이 될 무렵이면 대부분의 아이가 완전한 문장을 거의 완벽하게 말한다.
아이는 언어를 한번 배우면 잊지 않는다. 아이의 뇌가 바뀐 것이다. 뇌가 실제로 더 똑똑해졌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배움이 뇌에 영구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아기의 뇌세포는 더 커지고, 세포들 사이에 새 연결이 자라난다. 역도 선수의 커다란 근육이 그 선수를 힘세게 만들듯이, 새로 생긴 더 튼튼한 연결이 아이의 뇌를 더 튼튼하고 더 똑똑하게 만든다. 4
건강·과학 — 바로 쓸 수 있는 뉴스 · 2/3쪽
www.mindsetworks.com · Copyright © 2002-2014 Mindset Works, Inc. All rights reserved. · 2

도입 단원 · Brainology® 교사용 커리큘럼 가이드

말을 못 한다고 아기를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아기는 아직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을 뿐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 수학 문제를 못 풀거나, 낱말 철자를 바르게 못 쓰거나, 빨리 읽지 못하면 그 사람을 멍청하다고 부른다. 이런 일은 모두 연습으로 배우는 것인데도 말이다.
처음에는 누구도 글을 읽거나 방정식을 풀지 못한다. 하지만 연습하면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사람은 많이 배울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기가 더 쉬워진다. 뇌의 “근육”이 더 튼튼해졌기 때문이다!
모두가 “가장 똑똑하다”고 여기는 학생들도 태어날 때는 다른 누구와도 다르지 않았을 수 있다. 다만 그 학생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읽기를 연습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 그 학생들은 이미 “읽기 근육”을 키우기 시작한 상태였다. 그러자 교실에서 모두가 “저 아이가 우리 반에서 제일 똑똑한 학생이야”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다른 학생 누구라도 그만큼 읽기를 운동하고 연습하면 똑같이 잘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기억해라. 다른 학생들도 모두 이미 적어도 한 언어 전체를 말할 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어른들이 무척 어려워하는 일이다. 그 학생들도 “읽기 근육”을 키우기만 하면 된다. 5
역도 선수나 농구 선수처럼, 뇌 운동선수가 되려면 운동하고 연습해야 한다. 연습하면 뇌가 더 튼튼해진다. 뇌를 더 똑똑하게 쓰게 해 주는 기술도 익히게 된다. 농구 선수가 새 동작을 익히는 것과 똑같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자기는 못 한다거나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서, 뇌를 더 튼튼하게 키울 기회를 놓친다. 몸의 힘이 세지거나 공을 더 잘 다루는 선수가 되는 데 노력이 드는 것처럼, 이 일에도 분명히 노력이 든다. 때로는 아프기까지 하다! 하지만 스스로 더 나아지고 더 강해지는 것이 느껴질 때, 그 모든 노력은 그만한 보람이 있다! 6
건강·과학 — 바로 쓸 수 있는 뉴스 · 3/3쪽
www.mindsetworks.com · Copyright © 2002-2014 Mindset Works, Inc. All rights reserved. · 3
원본 링크·인용
기타
완역 블록은 교재 세 쪽의 본문·제목·그림 설명·쪽 머리·쪽 바닥을 전부 싣는다. 원 안의 숫자 2~6은 교재 원본에 있는 표기를 같은 자리에 옮긴 것이다. 교재 본문에는 그 숫자의 뜻을 밝히는 문장이 없다.
파운드 무게 옆 괄호의 킬로그램 값은 번역에서 덧붙인 환산값이다. 원문의 숫자는 20파운드와 100파운드 그대로다.